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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디에르타입니다! 개인적으로 후기를 쓰게 되는 날을 고대해 왔었는데, 이렇게 허겁지겁 정신없이 쓰게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누구도 궁금해 하실 것 같지 않지만 (...) 글에 대해 잠깐 써보자면, 이 글은 웹진에 기고하기 오래 전부터 써 놓았던 글이랍니다. 계속 묵혀뒀다가 수정하고 수정한 끝에 지금의 글이 됐는데 괜찮으셨을지 모르겠네요. 

 택운이는 변절이라기에는 너무 오래 전부터 예정되어 있었던 운명을 가지고 왕실로 돌아가게 되죠. 학연이는 알면서도 그걸 막지 못하고요. 끊임없이 적 또는 무언가와 싸워 이겨야 하는 세상을 사는 청춘의 안타까움을 표현해 보고 싶었어요. 서로가 한 약속을 어기지 않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라든지, 예전과 그대로인 학연이의 모습을 마치 ‘구원’같다고 생각하는 택운이라든지. 많은 묘사들이 그 선상에 있습니다. 사실 묘사를 잘 해 보고 싶은 욕심이 많았어서 포인트를 이것저것 집기에는 지면이 부족하지 않을까 싶어요.

 너무 거창한가요 쓸데없이...? 그냥 보고 재미있다고 생각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전 기쁠 거예요...헤헤 

 이렇게 웹진을 무사히 마감하게 되어서 굉장히 기쁘고! 다른 작가님들의 휘황찬란 삐까뻔쩍 멋진 글을 볼 생각을 하니 막 설레기도 하네요. 웹진에 참여하는 첫 기회를 안겨주신 택엔웹진에 큰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트위터(@vixxrps_D)에서도 같이 택엔 대화 많이 나눠요! 그럼 좋은 택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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