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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함께 웹진에 참가한 춘몽입니다.

이거 익명으로 적는 건지 닉넴 밝히고 적는 건지 모르지만 전 티내는 거 좋아하니 이렇게 닉 밝히고 적겠습니다. 

 

사실 저는 리얼물을 좋아하지만 리얼물을 잘 보지 못해요(tmi) 뭔가 제가 생각하는 빅스 이미지와 잘 부합이 되지 않는 부분이 군데군데 있으면 그런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벗! 비!유!티! 제목을 보는 순간 저는 이건 꼭 읽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제가 다 힐링이 되는 글이었네요. 

 

저는 이런 산뜻하고 풋풋하고 달달한 글을 정말 좋아하는데 저는 그런 글이 잘 안 적히더라고요. 능력 부족인가 봐요. 그래서 유난히 그런 글들을 더 좋아합니다. 제가 적을 수 없으니까요. 이런 글을 적어주셔서 감사하고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부제에 우울한 김밥을 위로하는 법이라고 적혀있길래 이게 뭘까? 궁금증부터 가졌던 건 사실입니다. 택엔이 둘 중에 누군가 우울하여 김밥처럼 동동 이불속에 말려 그속에 콕 박혀있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읽어내렸네요. 그리고 내려보니 그 김밥속들은 사랑스러운 학연이었네요!

 

학연이는 어떤 이유로 그렇게 우울해있었을까요. 그런 생각을 하며 읽어가다 아르마딜로 처럼 몸을 말았다는 표현이 나오더군요. 이게 뭔지 몰라서 글 읽다가 초록창까지 다녀온 것은 비밀입니다. 흑흑

 

그 뒤로 보다보다 구절구절 몇개가 제 마음에 박혀서요. 학연이의 꽁꽁 말린 뒷모습과 어깨가 너무 작아보였다고. 얼마나 많은 걸 짊었을까 싶지만 그걸 내려놓는 방법을 모르는 차학연. 이 구절이 너무 좋았습니다. 가끔씩 제가 하는 생각이거든요. 

책임감에 학연이가 자신의 짐들을 혼자만 지고 있을까. 아니면 이제는 연차가 쌓이고 멤버들과의 친밀도 혹은 그들이 함께 여러가지 일들을 겪으며 유대감 같은 것들이 형성되어 제 짐들을 내려놓고 있을까. 뭐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읽고 있는데 택운이의 위로법이 너무 귀엽고 다정하더라고요. 그대로 이불로 데굴데굴 말아 김밥처럼 만들다니! 이불에 쌓여 부루퉁한 얼굴 쏙 내밀고 있을 학연이의 모습이 생각이 나서 으으 귀엽겠다 하고 있었습니다. 

 

결국엔 학연이가 왜 그렇게 평소답지 않게 다운되어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으려 했는지 모르겠지만(혹은 나왔는데 제가 찾지 못했지만ㅇㅅㅠ) 제 연인이 지쳐할 때 그 이유 아무런 것 묻지 않고 재촉하지 않고 기다려주는 택운이나, 그런 택운이에게 결국은 자신을 기대는 학연이나 괜시리 마음 따뜻해지는 커플의 모습을 본 것 같았네요. 살짝쿵 첨가된 다른 사람한테는 어리광 피우지 말라는 택운이의 모습도 귀여웠고요. 

그리고 마지막에 지금 우리가 나와서 저도 급하게 어플 켜서 노래 들은 것도 비밀하겠습니다. 

 

힐링이 필요한 학연이와 힐링이 되어준 택운이의 모습 잘 봤네요. 서로가 서로에게 힐링이 되어주고 힐링을 받는 그런 택엔이의 모습들이 앞으로도 그러했으면. 

 

금방 날씨가 추워졌네요. 추운 겨울 택엔이도 이 글처럼 서로를 위로해주고 위로받는 따뜻한 나날들을 보냈으면, 징어님도 저의 징어님에 대한 애정처럼 따뜻한 나날들을 보냈으면 합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새루님 아무말을 하러 왔습니다
택엔웹진 읽고 천국 갔다왔네여
택엔웹진 참여진분들 수고하셨어요
사랑의 죽음을 쓰신 춘몽님을 찾습니다,,,,
청!!! 님!!!!!! 소년과 소년의 청춘을 쓰신 대존잘 청님 봐주새요!!!
모카님....모카님.........사랑하는 모카님..........
Love Sex Magic 을 써주신 새루!!!!!!님!!!!!!!!!!! 새루님!!!!!!!!!!!
힐링이 필요해를 써주신 징어님!!!!! 어디!!!!!!!!!!계세요!!!!!!!
'누가 그를 하찮은 형이라 했는가'의 익명님께
'사랑의 죽음'의 춘몽님께